`미씽나인`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MBC `미씽나인` 제작진은 `조개구이집에서 생긴 일(#정경호의 불꽃 애드리브)`라는 제목과 함께 짤막한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 중 한 식당에 들어가 소주를 마시는 장면을 연기하고 있는 정경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테이블에 앉아 소주를 원샷한 그는 감독의 `컷` 소리가 떨어지자마자 "어~우!"라고 소리지르며 "이거 뭐냐"고 묻는다. 그가 마신 것은 진짜 소주.
감독은 "이거 뭐야, (진짜)술이야?"라고 물었고, 스태프는 "새로 딴 것이라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앞서 찬열 역시 파티를 즐기던 중 촬영용 와인을 마신 후 혀를 내밀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최태준은 "진짠줄 몰랐지?"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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