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아카데미에서 준비하는 일본약대·치대·수의대 한국유학생 특별전형(별칭 JPEET)은 우리나라 교육부와 일본 문무성 간의 협약으로 진행되는 공대 국비유학과정과 비슷하게 한국어로 된 수학, 영어, 과학시험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 후 대학에서 제시하는 일본어와 이학교육과정 연수 후에 대학 입학을 하는 과정이다.
현존하는 일본약대 유학생 입시전형 중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전형이다.
현재 이 전형은 일본약대 입장에서 내국인 수준이상의 외국인 학생을 선발할 수 있고 매번 골치덩어리로 남는 학력 낮은 외국인 학생들의 유입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이기도 하다.
일본약대 국내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세한아카데미에서 이번 일본약대 2017년 4월 입학에서도 준비생 전원이 합격 및 장학생 입학이 확정 되었다.
특히 치바과학대학 약학과 120명의 입학예정자 중 6년 장학부터 1년 전액 학비 면제 대상 장학 수혜자 절반 이상이 한국에 있는 세한아카데미 학생들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일본 내 17번째 수의대로 승인 된 카케학원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카야마 이과대학의 수의대가 2018년 4월 신입학 과정을 일본약대 한국유학생 특별전형과 유사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일본약대 및 일본약사와 비슷하게 졸업 후 일본 수의사 면허 취득 후 국내 농림축산부에서 시행하는 국시를 통과하면 면허 취득과 한국과 일본에서의 수의사 활동이 동시에 가능하다.
반려동물 1천만 시대가 도래 한 지금 수의사의 위치는 점점 높아질 예정이며 국내 반려동물 시장만 하더라도 2020년 6조원을 예상하고 있다.(미국 80조, 일본 20조) 일본 약대에 이어 세한아카데미에서는 오는 3월부터 2018년 4월 입학 일본 치대·수의대 준비생 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세한아카데미 일본약대·치대·수의대 설명회는 2월 16일(목) 오후 2시, 선릉역 1번 출구 옆에 위치한 대치 빌딩 15층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일본약대 아오모리대학 약학과 교수진, 카케학원 한국지국장 최근택 박사, 세한아카데미 양두혁 과장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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