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김정현, 김상중-윤균상 일가 몰락 도모했다

입력 2017-02-15 08: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역적` 김정현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악역 브레인으로 활약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 김정현(모리 역)이 김상중(아모개 역) 일가의 몰락을 도모했다.

앞서 자신에게 부모나 다름없는 김준배(허태학 분)가 김상중에게 치욕을 당하는 모습을 지켜본 김정현은 김정태(충원군 역)가 아끼던 여종을 이용해 그에게 접근했다.

이어 나라의 기강을 핑계로 손종학(조참봉 역)을 죽였던 김상중의 과거 행적을 문제 삼았고 이는 곧 김상중 일가를 위협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평소 둔하고 무른 김준배로 인해 복수가 실패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김정현은 김병옥(엄자치 역)을 이용하자는 묘수로 복수에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갔다.

김정현은 자신의 협박을 애써 무시하는 김병옥에게 차분하면서도 서슬퍼런 목소리로 김정태와 김지석(융/연산군 역)의 관계를 들어 압박을 가했고 결국 이는 흡사 태평성대 같았던 김상중 일가를 몰락의 위기로 몰아넣었다.

김정현은 윤균상(홍길동 역)과 한 날 한 시에 태어났지만 서로 다른 운명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갈등을 유발하는 모리 역을 맡아 지략가적인 면모와 날 선 모습으로 캐릭터를 십분 살리며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