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개그맨 이윤석을 프랑스 자택으로 초대했다.
16일 방송된 EBS `세계 문학기행`에는 세계적인 문학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저의 비밀을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지난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윤석을 프랑스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에 방문한 이윤석은 그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아내를 위한 선물이네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에는 그의 작품 중 하나인 `개미`를 상징하는 거대한 개미 조형물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영화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개미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상도 공개됐다.
특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상에는 우리나라 브랜드의 홍삼이 놓여져 있었고, 이에 그는 "홍삼을 한국에 올 때마다 산다"며 이윤석에게 홍삼을 건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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