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체 잇츠스킨이 한불화장품과 합병해 `잇츠한불`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의 합병비율은 1대 8.1입니다.
잇츠스킨은 이번 합병으로 충북과 중국 후저우에서 각각 연간 5,000만개, 3,500만개 이상 생산 가능한 시설을 보유하게 됩니다.
또 작년 7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R&D센터를 신설한 잇츠스킨은 이번 합병으로 37명의 한불화장품 연구원을 흡수해 총 44명의 연구인력을 얻게 됩니다.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총 301명의 잇츠한불 가족을 이루게 됐다"며 "제조설비와 마케팅, 영업부문 등을 아우르는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변모해 화장품 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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