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 벗은' LG 정찬헌, 성추행 무혐의 처분

입력 2017-02-19 00:17   수정 2017-02-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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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정찬헌(27)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정찬헌은 지난해 11월 28일 새벽 여성 대리기사 A씨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그동안 조사를 받아왔다.

검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던 LG 정찬헌은 지난 15일 결국 성추행 무혐의가 밝혀져 누명을 벗었다.

한편, LG 정찬헌은 이날 오키나와로 향해 현지에서 진행 중인 2군 캠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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