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가수 정원관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소방차 출신 정원관은 지난 2013년 1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화제가 된데 이어 손주 뻘 되는 3살배기 딸을 낳아 행복한 신혼을 누리고 있다.
첫회부터 정원관은 최근 이사한 신혼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들이 닥치는 시련을 맞았다. 전성기 시절을 함께 누렸던 틴틴파이브 홍록기, 영원한 오빠 김원준, 소방차의 맏형 김태형, 그리고 유일한 노총각 윤정수가 집주인 허락도 없이 집들이를 강행했던 것! 갑작스러운 집들이에 아내 눈치 보느랴 정신없는 와중에 친구들의 수위 높은(?) 짓궂은 과거폭로전까지 더해져 정원관은 내내 진땀을 빼야했다.
한편, 정원관은 아내와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동네 주민이 “3대가 한 집에 사시네요~”라고 말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정원관의 아내는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파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17살 연하 미모의 아내를 얻은 정원관의 살림기는 22일(오늘) 밤 8시 55분 첫방송 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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