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논란 '고등래퍼' 양홍원, "하차 없다"…"센 애들 중 우두머리 주축이었다"

입력 2017-02-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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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고등래퍼` 참가자 양홍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Mnet `고등래퍼` 관계자는 22일 "참가자 양홍원 군은 현재 과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래퍼의 꿈을 갖게 된 이후 본인의 실수로 인해 상처 입은 피해자들에게 일일이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현재도 반성과 노력의 행실로 뉘우침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강서 지역 대표로 출전한 그는 랩 실력을 인정받으며 참가자들 사이에서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는 "날 느낀다면 그날부터 난 누나들의 오빠지" "난 마실 거야 그녀들의 호흡까지" "나 같은 놈의 가슴을 찢어놓을 수도 없어 내 전 여친처럼" 등 도발적이고 대담한 가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것도 잠시,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생활이 폭로되며 논란이 일었다.
한 누리꾼은 "진짜 센 애들에 속했음. 그 중에서도 우두머리 그런 거. 진짜 거짓말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양홍원이 주축이었어. 그래서 자잘한 일에는 안 끼어들고 큰 일에만 끼어들고 그랬지"라며 "오금이랑 오주가 공학인데 붙어있어서 날나리들까리 친했는데 쟤네 패거리 모아놓으면 교실 다 채울 수 있을 정도로 많았고, 오금에 강당 없어서 대축제 그런 거는 오주중 강당 빌려서 했었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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