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11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 얼마나 지속될까

입력 2017-02-27 09:53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다우지수 11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 얼마나 지속될까

    Q > 2월 25일, 11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 행진

    대부분 증권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해 증시 비관론을 쏟아냈지만, 작년 11월 22일 다우지수는 483일 만에 19,000선을 돌파했다. 이후 불과 42일 만에 다우지수가 2만선을 재 돌파했으며 현재도 11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Q > 트럼프, 기업인 출신답게 '공약' 빠르게 이행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인 출신답게 공약을 빠르게 이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美국익 우선원칙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미국 재건을 위한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뉴딜 및 세제개혁 등 주가를 견인할 수 있는 추가 정책이 다량 잠재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Q > 재닛 옐런, 트럼프 정부와의 '공조' 노력

    트럼프 당선인과 재닛 옐런 의장 간에 갈등이 존재했지만, 트럼프는 옐런 의장의 임기를 보장하고 옐런 의장도 트럼프 정부와의 공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연준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미국증시의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는 급격한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고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Q > 금융완화보다 재정정책이 부양효과 높아

    - 美 CBO, 재정지출 승수 1.6배로 추정

    - 월가, '트럼프판 뉴딜 정책' 추진 기대

    - 감세 통한 경기부양 정책도 모색될 듯

    - 80년대 초 '레이건노믹스'를 연상케 해

    Q > 국정연설, 뉴딜과 세제개혁 청사진 발표

    트럼프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이 내일 진행된다. 국정연설을 통해 트럼프는 뉴딜과 세제개혁 청사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1단계로 50개 프로젝트, 총 1,37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트럼프는 청사진 발표와 동시에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를 촉구할 것이다.

    Q > 美 기업인, 높은 세금을 가장 크게 부담

    감세정책은 미국기업인들의 경제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업실적은 동일한 매출액이라도 이익증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세부담이 높은 고소득자의 투자여력도 증대될 수 있다.

    Q > 다우 20,000 진입 후 낙관론 · 조정론 '혼재'

    현재 CPPE 지수가 27.9배로 고평가 국면에 진입해 있지만 향후 기대를 증대시키는 밸류에이션이 더 만들어진다면 현재 CPPE 지수는 고평가가 아니다. 제레미 시겔은 당분간 골디락스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또한 트럼프 정책 기대로 조정이 발생하기 쉽지 않겠지만 3월 이후 Fed회의와 유럽 정치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Q >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 美경제 '낙관론'

    - 트럼프 당선 이후 주식투자, 최고 수익률

    - 두 축, 역동적 창의성·시장경제 시스템

    - 증시, 변동성 속 추세적으로 상승세 지속

    - 일반인 투자, 인덱스 펀드 중요성 '재강조'

    김현경

    hkkim@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