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조윤희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어렵게 사랑의 결실은 맺은 이동건과 조윤희가 행복한 부부의 모습으로 마무리 지은 가운데, 현실에서도 두 사람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건과 조윤희 커플처럼 드라마 속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뒤 현실에서 진짜 사랑하게 된 연예인 스타 커플도 많다. 이는 연기에 몰입하며 가까워진 남녀가 실제로 감정에 싹트기 때문이다.
한편 이동건은 이달 초 공개연애 중이던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결별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동건 측은 "실제 결별은 지난해 12월"이라며 조심스러워 했고, 혹시나 조윤희 때문에 지연과 헤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것을 우려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의 교제를 반기는 분위기다. "대박……. 근데 잘 어울림ㅋㅋㅋ(sohe****)", "내 이럴 줄 알았어. 조윤희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어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같았어. 대박 예쁘게 사귀세요(wudk****)", "결별하고 열애설이 이렇게 빨리 나는 경우에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리는 거 처음봄ㅋㅋㅋㅋ(subi****)"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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