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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 연설 앞두고 약세…다우 0.12% 하락 마감

유오성 기자

입력 2017-03-01 09:29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을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20포인트(0.12%) 하락한 20,812.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11포인트(0.26%) 내린 2,363.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46포인트(0.62%) 낮은 5,825.4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림세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 산업, 부동산, 기술, 통신 등이 내렸고 필수소비와 소재, 유틸리티는 올랐습니다.

시장은 이날 트럼프 연설을 기다리는 가운데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연설 등을 주목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상·하원 의회 합동연설에 나섭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연설에서 세제개편안과 재정지출 확대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기대로 다우지수는 전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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