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MVP 박혜진 "이런 전설적 미모 눈부셔"....상금만 '헉'

입력 2017-03-07 17:29  



여자농구 MVP 박혜진의 미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자농구 MVP 박혜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뉴스토픽으로 부상했다.

여자농구 MVP 박혜진은 하루에 상금만 1100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농구 MVP 박혜진이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여자프로농구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박혜진(27)이 하루에 상금으로만 1천만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기 때문.

박혜진은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다관왕에 올랐다.

정규리그 MVP와 최고 공헌도 선수에게 주는 윤덕주상, 어시스트상, 최다 3점슛상, 베스트 5 등 상을 5개나 받았다.

상금은 정규리그 MVP가 500만원, 윤덕주상이 300만원이며 어시스트와 최다 3점슛, 베스트 5는 각 100만원이다. 상금으로만 총 1천100만원을 받았다.

2013-2014시즌, 2014-2015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박혜진은 "매년 상 받을 때마다 적자가 많이 났는데 올해는 상금이 두둑해서 적자는 나지 않을 것 같다"고 웃었다.

박혜진은 "받은 상금으로 팀원이나 주변 분들에게 많이 쓰도록 하겠다"며 "아무튼 큰 적자는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 스틸상과 베스트 5 등 역시 5관왕에 오른 김단비(신한은행)도 주머니가 무거워졌다.

김단비가 받은 상 5개의 상금은 모두 100만원씩으로 총 500만원을 받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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