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문기자협회 인증 받아
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법무법인(유한) 현`의 김용일 변호사를 `법조-부동산소송` 부문 우수변호사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김용일 부동산전문변호사는 "그동안 부동산을 둘러싼 각종 분쟁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했다"면서, "앞으로도 부동산 관련 분쟁에서 의뢰인을 감동시키고, 나아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동산 · 상속 · 종중소송에 특히 강한 변호사
변호사가 자신의 업무분야 중 `전문`이라는 용어를 쓰기 위해서는 대한변호사협회에 전문분야 등록신청을 하고 심사를 받아야 한다. 대한변협은 법률분야 중 22개를 전문분야로 선정하여 변호사당 최대 2개의 전문변호사 자격만 인정하고, 5년마다 자격유지 갱신여부를 결정하는 등 엄격하게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김용일 변호사는 대한변협으로부터 부동산전문변호사와 상속전문변호사로 공식인증을 받았다.
2017.2. 기준으로 대한변호사협회가 인증한 부동산전문변호사는 152명이고, 상속전문변호사는 17명에 불과하여, 김용일 변호사처럼 부동산전문이자 상속전문으로 동시에 공식인증 받은 변호사는 찾아보기 어렵다.
우리나라 법원에 접수되는 사건의 상당부분은 부동산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김용일 변호사는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부동산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산 중에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소유권 등 권리관계, 명의신탁, 증여, 재산조회가 논점인 사건은 부동산소송과 상속소송 모두에 연결될 수 있고, 상속재산분할청구, 유류분반환청구소송 등 전형적인 상속분쟁의 경우에도 결국은 부동산분쟁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종중소송은 부동산과 상속 모두와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로서, 부동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경험을 쌓다보니, 자연스럽게 상속과 종중 분야에도 일가견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부동산관련 소송의 경우 금액이나 가치가 크고 권리관계가 복잡한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김 변호사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계약내용을 서면으로 완벽히 남겨놓기보다는 구두로 협의하는 경우가 많고, 서면 계약서 등 증거가 있어도 문구의 해석이 모호한 경우가 많다"면서 "이 때문에 실제 소송에서는 직접 증거도 중요하지만 간접 증거들을 엮어서 신빙성 있게 논리를 구사하고 재판부를 설득하는 변호사의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조언한다.
법무법인(유한) 현 파트너변호사 겸 부동산-상속팀 팀장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에 제44회 사법고시에 합격, 제34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김용일 변호사는 법무법인 길상에서 파트너변호사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유한) 현에서 파트너변호사 겸 부동산/상속팀 팀장을 맡고 있다.
김용일 변호사는 "사건의 규모가 크고 복잡한 사건을 많이 처리하다보니 대형로펌이 상대방이 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규모가 큰 로펌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특히 금융, 지적재산권, M&A, 기업자문 등에 명성이 높은 법무법인(유한) 현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한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연간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인 로펌은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로펌`으로 지정되는데, 법무법인(유한) 현은 최근 2년 연속 지정된바 있다. 아울러 김용일 변호사는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지난해 상속부문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상속소송 우수변호사로 선정되었는데, 이번에 다시 부동산부문의 전문성도 인정받아 부동산소송 우수변호사로 선정되었다.
김용일 변호사는 정보 제공을 위해 블로그와 사이트 등에 부동산 · 상속 · 종중 관련 최신 정보와 판례, 실제 승소사례 등 자료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고, 언론에도 관련 칼럼을 고정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지난해 9월 협회 창립 21주년 기념 및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19개 부문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전문인 22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