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주가조작 사건' 김경준 오늘 만기 출소

입력 2017-03-28 07:30  



`BBK 주가조작 사건` 당사자인 김경준(51)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 28일 만기 출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전 대표가 출입국관리소로 인계될 예정인데, 강제추방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씨를 내보내면 절대 안 된다"며 "김씨도 스스로 한국을 떠나기는 싫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코스닥 기업 옵셔널벤처스 주가를 조작하고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2009년 대법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이 확정됐다.

그는 징역형 복역을 마쳤으나, 벌금을 내지 못해 노역장에 유치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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