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재희가 `시간을 달리는 남자` 첫 방송 인증샷을 공개했다.
31일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 출연하는 송재희의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재희는 대기실 앞에서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핑크색 수트와 녹색 스카프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선보인 송재희는 출연진들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이태리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스카프와 함께 끝까지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로 마음만은 언제나 오빠이고 싶은 정형돈, 신현준, 최민용, 데프콘, 조성모, 송재희가 출연한다.
이중 가장 막내로 활약 예정인 송재희는 잘생기고 멀끔한 외모를 지녔지만, `아줌마` 같은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한편 송재희가 출연하는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3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