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6일 이송 시도한다"

입력 2017-04-05 12:28  



해양수산부가 예정대로 6일 세월호를 육지로 이송하고 7일에는 받침대에 고정하는 거치 작업을 시도하기로 했다.

특수이동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에 세월호를 싣는 테스트를 해보고, MT가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대용량으로 바꿔 10일까지 이송을 끝낸다는 `플랜B`도 마련했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5일 브리핑에서 "세월호를 예정된 대로 6일 MT 480대에 실어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가 4일 선체 무게를 기존 추정치보다 1천130t 더 무거운 1만4천592t이라고 밝히면서 소조기가 끝나기 전인 7일까지 세월호를 육상에 거치하는 것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해수부는 일단 이송을 시도하기로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