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원석 카이스트 교수(좌) 양희준 성균관대 교수(중) 김선주 연세대 교수(우)
삼성전자가 미래기술 육성사업의 올해 상반기 지원과제로 40건을 선정했습니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카이스트 정원석 교수의 `수면상태와 노화의 과정에서 뇌 건강 유지를 조절하는 메커니즘 연구` 등 18개 과제가, 소재기술 분야에선 성균관대 양희준 교수의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소자 연구` 외에 7건의 과제가, ICT 분야에선 연세대 김선주 교수의 `비디오 시청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시청자가 원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연구` 등 15건이 지원과제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삼성 미래기술 육성사업은 10년 동안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기초과학과 소재기술, ICT 등 3개 연구분야의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은 지금까지 312개의 연구 과제를 지원해 왔습니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차세대 반도체 재료와 소자`와 `스마트 기기를 위한 인텔리전스`를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기술로 정하고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 미래기술육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과제 접수를 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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