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5월 ‘축가’ 콘서트 확정…‘믿듣콘’ 명품 브랜드 올해도 온다

입력 2017-04-07 08:13  



성시경이 명품 브랜드 공연 ‘2017 성시경의 축가’로 돌아온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7일 “성시경이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성시경의 축가’는 지난 2012년 론칭한 이후 매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봄날을 빛내는 명품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뜨거운 사랑을 더 많은 관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론칭 이후 최초로 지방 투어에 나선다. 성시경은 5월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6월 1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극장, 17일~18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성시경의 축가’는 결혼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성시경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입담을 뽐내는 솔직한 토크와 관객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진솔한 이벤트 등 따뜻한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웃음과 감동을 두루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야외 공연장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가득 채우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봄날의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자연 속 힐링 콘서트로 유명하다. 공연장을 다녀간 관객은 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명품 공연이라며 ‘믿고 듣는 콘서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동이 날 정도로 봄날을 대표하는 명품 콘서트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올해도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명품 MC로도 활약 중인 성시경이 1년 만에 다시 공연으로 인사하는 자리인 만큼 벌써부터 관객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성시경은 지난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 참여해 선보인 자작곡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각각 등극하면서 명품 보컬리스트에 이어 히트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성시경의 축가’ 사상 최초로 지방 공연을 추가하면서 명품 브랜드 콘서트의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6회를 맞이하는 2017 ‘성시경의 축가’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공연 티켓이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전주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부산 공연은 26일 오후 8시 티켓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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