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우 향한 더 큰 논란, 김기욱·황현희 보니 '자숙이 없네'

입력 2017-04-07 14:30  


개그맨 안시우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안시우는 7일 오전 7시 15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운전하다 정차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9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질타와 동시에 그의 방송활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open****영구제명 추천드립니다 음주운전에 자비란 필요없습니다" "prin**** 그래봐야 지금 하는 개그프로에만 잠시 안나오고 코빅같은데가겠지... 반성 인터뷰 하나 하고... 그만큼이나 될까 싶냐마는..." "joy2**** 티비에 나오지마라" "wyh3**** 연예인 니들분들은 인기만 조금 있으면사고치냐 버스를 박냐 이런 범죄자들은다신 못나오게 해요 연예인들몇분 빼면 전부 범죄자 아닌가요일본만 봐도 아예 퇴출시키는데"라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그도 그럴것이 개그맨들의 경우 유독 음주운전 적발 후 복귀가 빨랐다. 지난 2012년 1월 16일,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를 당했던 김기욱은 3개월만에 복귀했다. 당시 김기욱은 오전 7시 10분쯤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당했고 혈중 알코올 농도 0.09%로 100일간 면허 정치 처분을 받았다.
그는 면허 정치 처분 기간보다 짧은 3월 28일, tvN `코미디 빅리스 시즌2` 마지막 녹화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기욱은 당시 녹화 후 "제가 지금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시청자들이 저를 예뻐하실 수 있도록 정말 예쁜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황현희도 마찬가지. 그는 2011년 2월 3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구로구 구로동 배다니 교회 앞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신호를 위반한 택시와 충돌했다. 당시 황현희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2%의 혈중알코올 농도였다. 이후 그는 5개월만인 7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이라는 코너로 복귀했다. (사진=안시우 인스타그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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