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 "한-미 FTA 개선 추진"

신인규 기자

입력 2017-04-18 23:48   수정 2017-04-18 23:50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펜스 부통령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간담회에서 "2012년 한·미 FTA 발효 이후 5년 동안 미국의 한국 무역수지 적자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한·미 FTA 개선(reform)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펜스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재협상(renegotiation, revise) 대신 ‘개선’이라는 완화된 표현이 사용된 것에 유의해야 한다면서도 한국 정부와 사전 조율 없이 해당 발언이 나온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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