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9분기 연속 사상 최대실적 경신…영업익, 전년비 194%↑

박승원 기자

입력 2017-04-27 11:27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이 지난 2015년 이후 9분기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27일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442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5.3%, 194%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던 직전 분기보다도 각각 17.1%, 28.1%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률 역시 58.4%로 이익률 측면에서도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휴젤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보툴리눔톡신 제품 `보툴렉스`와 HA필러 `더 채움`의 빠른 해외 매출 성장과 확고한 국내 매출에 힘입어 또 다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 진출국가의 증가와 진출국가 내에서 점유율 상승을 바탕으로 그 매출성장세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으며, 해외매출 비중은 2017년 1분기 기준으로 64%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실적 경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휴젤의 주력제품인 보툴리눔톡신 제품 `보툴렉스`는 국내 및 브라질, 러시아 등을 포함 26개 국가 외에, 미국, EU, 중국 등 초대형시장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이 순항중이며, 30여개 국가에서 추가적인 인허가 프로세스가 진행중입니다.

여기에 HA필러 `더 채움` 역시 국내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유럽을 포함한 해외 10여개 국가에 추가적에 필러 인허가를 준비하고 있어 해외시장 매출에 더욱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

휴젤 관계자는 "이 밖에도 개발완료단계인 무통톡신제제 및 임상단계에 진입한 RN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흉터치료제 BMT101 등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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