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수(水)세권에 해당하는 상가가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휴식과 쇼핑을 한번에 즐기는 트렌드로 인해 호수·강·바다 인근의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인근 상가의 임대료, 권리금이 일반 상가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도시에 조성되는 호수공원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아 해당 상권에 유동 인구 확보, 입점 점포 매출 상승 등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실제 신도시나 택지지구 수세권에 공급된 상가의 경우 높은 경쟁률과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분양한 `레이크꼬모`는 동탄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남동탄에서 단일 상업시설로는 가장 큰 규모로 인기를 얻으며 계약 3일만에 완판됐고 신세계건설이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 고양시 최초의 테라스 상가인 `일산 호수공원 가로수길`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 상가들은 분양 완료 후에도 웃돈과 권리금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신도시에 조성되는 호수공원은 규모가 크고 특화 시설들이 함께 들어서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올해 완공되는 동탄 호수공원은 남동탄 아파트 및 동탄산업단지 등 6만4000여세대의 중심에 위치해 그 일대 상가의 집객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 호수공원 인근에 공급되는 `우성 애비뉴타워`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상가전문건설기업 우성건영㈜이 시행·시공을 하며, 총 연면적 13,923.60㎡ (약 4천2백평),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구성된다.
상가가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은 면적이 약 75㎡만 규모로 축구장 105개 크기에 달한다. 또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공원인 만큼 수변문화광장, 물놀이장, 장포원 등의 특화시설이 들어서 나들이객 및 고정수요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2013년 완공된 광교 호수공원과 비슷한 면적대비 3.7배 가량의 배후수요가 있어 더욱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우성 애비뉴타워`는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위치한 타 상가들의 경우 전면에 조경이 설치돼 도로에서 1층 상가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우성 애비뉴타워`는 도로에서 바로 상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상가 옆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사용하는 보행자도로 및 버스정류장이 상가 바로 앞에 위치해 직접적인 유동인구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대로인 동탄대로(8차선)에 인접한 `우성 애비뉴타워`는 남동탄 최대상권에 위치하여,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예상되어 분양시작 전부터 대형 병원 및 학원의 분양 및 임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상가의 시행·시공을 맡은 우성건영㈜은 위례, 동탄2신도시, 마곡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낸 상가전문건설기업이다. 또한 동탄2신도시에서는 `우성KTX타워`, `우성 르보아시티` 등의 분양을 통해 시행의 안정성을 더하는 검증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홍보관은 화성시 동탄대로 489(오산동) 우성KTX타워 3층에 위치해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