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조을선 기자,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보도 사과

입력 2017-05-04 07: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BS가 3일 저녁, 8시 뉴스를 통해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 보도에 대해 5분여 동안 공식 사과방송을 했다.

보도본부장인 김성준 앵커는 "이 보도는 복잡한 사실관계를 명료하게 분리해서 설명하지 못함으로써 발제 의도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김 앵커는 "이는 기사 작성과 편집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결과"라며 "SBS 보도책임자로서 기사의 게이트키핑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는 데 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기사 삭제에 대해 "제가 보도책임자로서 직접 내린 결정이다. 그 결정에 어떠한 외부의 압력도 없었음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김 앵커는 "조을선 기자 얘기를 하겠다"며 "조 기자는 의도와는 다르게 방송된 기사로 여러분들에게 상처를 주고 의심을 사면서 세월호 참사 극복에 피해를 끼쳤다며 사과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