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TT`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1억8956만뷰를 돌파하며 유튜브에서 가요계 `넘버원` 걸그룹이 됐다.
`TT`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1억8956만뷰를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24일 유튜브에 공개 된지 196일 만에 국내 걸그룹 중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 최고 기록을 세우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트와이스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TT` 뮤직비디오는 공개 71일 만인 지난 1월 3일 K팝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기록을 세우며 이 같은 대기록 수립을 일찌감치 기대하게 했다.
유튜브에서 트와이스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최고다. 8일 기준으로 데뷔곡 `우아하게`가 1억 5103만뷰, `CHEER UP`이 1억 6575만뷰, `TT`가 1억8956만뷰를 넘어서며 데뷔 후 3연속 1억뷰 돌파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월 20일 공개한 `KNOCK KNOCK` 역시 9352만뷰를 넘어서며 1억뷰 돌파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데뷔 1년 반 만에 가요계의 의미 있는 기록들을 경신하며 `넘버원`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중인 트와이스는 이달 15일 오후 6시 미니 4집 앨범 `SIGNAL`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특히 트와이스는 데뷔 후 최초로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컴백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신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정중인 트와이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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