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에 따른 불안이 완화되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67포인트(0.16%) 하락한 20,943.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1포인트(0.11%) 높은 2,399.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55포인트(0.14%) 오른 6,129.1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미 국장 해임에 따른 불안이 감소한 가운데 유가가 3% 이상 급등세를 보인 것이 시장 안정을 도왔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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