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 U-20 대표팀을 2-0으로 이겼다.
전반 39분 이승우가 다이빙 헤딩슛을, 후반 추가시간에는 강지훈이 오버헤드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고양에서 세네갈과 친선 경기를 가진 뒤 16일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로 입성한다.
대표팀 승리에 네티즌들은 "너희가 러시아 월드컵 나가라 ㅎㅎ" (내사랑꼬기), "강지훈 인생골 지렸다 글고 우루과이 해더는 정말 위협적이더라" (겹눈동자), "왜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성인팀이 그를 버리지 않고 올라올때까지 기달려 주는지 보여줬다 충분히" (udie****), "마지막 강지훈 골 본 사람이 승자" (syt0****)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