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역협회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미 경제협력사절단을 파견합니다.
무역협회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김인호 회장과 협회 부회장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인으로 구성된 경제협력사절단을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에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사절단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성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 행정부의 대미 통상 압력 움직임을 완화하고 한-미 경제협력의 중요성 전파하는 활동 펼칠 방침입니다.
한편 사절단은 방미 기간 한미경제관계 세미나와 헤리티지재단 퓰너 명예회장 등 주요 인사와의 면담, 한미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