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후보자 "靑 면담 요청받은 적 없다"

입력 2017-05-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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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15일 "청와대로부터 면담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퇴근하면서 기자들이 조각문제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16일 이 후보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회동을 계기로 조각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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