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사고 난 삼성중공업, 작업 재개 이틀만에 화재

입력 2017-05-17 12: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크레인 사고로 생산 중단 조치가 내려졌던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작업 재개 이틀 만에 불이 났다.

17일 오전 10시 7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거제조선소 `피솔관` 옆 공기압축실 냉각설비에서 발생했다.

당시 냉각설비 근처 작업자들은 불이 난 직후 급히 대피해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냉각탑을 딛고 올라가는 발판 용접 작업 도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1일 삼성중공업에서는 크레인 충돌 사고로 6명이 숨지고 25명이 숨졌다.

사고 다음날 작업장에서 생산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가 지난 15일 작업이 재개된 바 있다.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괜히 이런기사로 우리 부모님 또 걱정하시겠네요장비 과열로 불난것 30분만에 정리되고 끝난것을?" (kjh7****), "노동부점검중에 참!진화되니 다시작업투입?" (wlal****), "현장직의 팀장직 이상은 현장경험이 많은 사람이 해야한자 그룹공채같이 학벌만 보고 팀장이 된다면 대학에서 이론만 배우지 실무에 대해서 뭘 알겠나? 변해야 된다" (trip****)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