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의 SBS `불타는 청춘`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서세원과의 불행했던 결혼생활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정희는 지난 2015년 서세원과 이혼했다. 특히 서정희가 서세원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 감금 등에 시달려왔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 많은 누리꾼들이 서정희의 앞날을 응원했다.
특히 과거 한 엘리베이터에서 서세원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하는 CCTV 영상에 대해 "그때 생각하면 옷이 다 젖을 정도로 힘들다. 약물에 의존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순간 순간 어떤 위협을 당하는 느낌도 든다. 누가 나를 어떻게 하지 않는데 제 스스로 겁내는 것"이라며 "그것(CCTV)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여전히 저는 그곳에 살고 있을 거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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