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츄리화장품, '포니브라운 플러스'로 국내외 코스메틱 시장 진출 본격화

입력 2017-05-19 09:54  



한국네츄리 래브러토리&리서치(이하 네츄리)가 `포니브라운 플러스`를 통한 국내외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츄리는 중국(상하이)과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의 화장품 업체와 신규 및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해 국내외 뷰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FDA가 인정한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이 생소하던 2010년부터 유럽의 화장품 생산 기준에 맞춰 화장품을 개발 및 생산해온 전문 기업으로 중국, 홍콩, 싱가폴, 대만, 필리핀,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브루나이, 러시아 등 해외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포니브라운 플러스`라는 신규 브랜드를 개발해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포니브라운은 라인 프렌즈나 카카오 프렌즈가 등장하기 이전, 국내의 캐릭터 중 성인에게 호응을 얻었던 거의 유일한 캐릭터였다. 이러한 점에서 착안해 젊은 여성층을 겨냥하기 위해 `포니브라운`을 라이선스하고, 이를 활용한 용기 디자인,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화장품 시장에 신선한 화장품 브랜드로라는 포지셔닝을 꾀했다.

이러한 예상은 적중했다. `포니브라운 플러스`의 드림 마스크팩 4종과 스킨휴 페이스 마스크팩 6종은 싱가폴, 말레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대만 수출에 순항을 이어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하고 중국의 매닝, 사사 등 드럭 스토아 포함 2,000여개 샵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세계 3위의 화장품 전문 쇼핑몰인 러시아의 레뚜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에는 1차 선적을 앞두고 있으며, 이어 올 하반기에는 국내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포니브라운 플러스의 드림 마스크는 `알프스 모이스트케어`, `히노키 퓨리케어`, `더블유 퍼멘트 브라이트케어`, `마린 엘라스케어`로 구성됐다. 천연유래 셀룰로오스 시트를 채택해 시트 없이 에센스만 바른 것 같은 사용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마다 효능에 맞춘 워터, 네츄리가 독점 개발한 콤플렉스, 식물성 추출물 등이 각각 포함돼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포니브라운 플러스의 스킨휴 페이스 마스크는 `하이드레이팅`, `수딩`, `아쿠아링`, `레디언스`, `클리어링 블랙`, `세범 컨트롤 블랙`으로 구성됐으며, 스킨 레스트 콤플렉스가 적용돼 자외선과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외부 자극에 대응하는 저항력을 향상시켜 트러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계자는 "네츄리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다양한 제품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통한 글로벌 마켓 볼륨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면서 "특히 `포니브라운 플러스`는 현재 스킨케어 시리즈 개발을 완료해 8월 론칭 예정이며, 기존 색조 화장품과는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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