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의 이소룡" 해외 축구팬들까지 찬사
토트넘의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게 해외 축구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레스터와 2016-2017 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순연 경기서 손흥민의 2골 1도움, 케인의 4골 1도움 투맨쇼에 힘입어 6-1로 대승리를 거두었다.
손흥민은 이날 2골을 추가하며 시즌 21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도 경사를 맞았다.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한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를 3명이나 배출했다. 케인이 32골, 손흥민과 알리가 21골씩 기록했다.
경기를 관람한 해외 축구팬들은 "손, 고마워(Thanks Son)", "손은 축구계의 이소룡 같아(Son is like the bruce lee of football)", "바야흐로 손의 계절이구나(What a seaSON)"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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