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준희 양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는 ‘언니쓰’를 결성한 멤버들이 ‘뮤직뱅크’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언니쓰’ 멤버들은 타이틀곡 ‘맞지?’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온 준희 양은 꽃다발을 내밀며 ‘언니쓰’의 데뷔 무대를 응원했다.
故최진실의 장녀 최준희 양은 생전 엄마와 각별한 친분이 있던 홍진경, 이영자 등과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준희 양은 지난 4월에도 SNS를 통해 홍진경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홍진경은 이날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준희 양을 직접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언니쓰’ 멤버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자신들을 응원하러 와준 준희 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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