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골프 캐디를 폭행했다는 루머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최송현에 대한 `지라시(증권가 소식지)`가 SNS 등을 통해 공유됐다. 최송현이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딩 중 남자 캐디에 폭행을 행사해 전치 3주의 피해를 입었고, 해당 남성이 현재 최송현을 고양지청에 고소했다는 내용이다.
최송현의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골프장에는 간 적도 없다"고 전했다.
경기 파주경찰서 관계자 역시 "해당 사건은 접수된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08년 배우로 전업했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공항가는 길`,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다.
/ 사진 = 최송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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