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25일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주상욱은 "자녀 계획은 최소 2명이다. 최대 5명까지 생각은 해봤는데, 그 이후에는 힘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야심찬 다둥이 부모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상욱 차예련이 예비부모로서 역할에 충실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연예계 데뷔 후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온 커플이다. 이 가운데 보육원, 미혼모 쉼터 등에서 아기를 돌봤던 과거 사진들이 앞으로 두 사람의 육아 모습을 익히 상상하게 한다.
주상욱은 미혼모 쉼터 봉사는 물론이고 미혼모 신생아들을 위한 캠페인 행사에도 참여했던 바다. 특히 팬클럽은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에 소속된 주상욱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귀감이 됐다. 차예련도 2013년 보육원 봉사 활동 모습이 공개되며 선행 스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수준급 육아실력으로 현장 관계자들에게 칭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 결혼에 네티즌들도 "stor**** 축하합니다 ㅎ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ㅎ" "rhal****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축하해요^^" "hotj**** 차예련 세상 존예...행복하세요♡♡"라는 등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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