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국내에도 평면 타입의 `Q7`과 커브드 타입의 `Q8` 등 QLED TV 75형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화면의 밝기가 달라져도 색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화질로 컬러 볼륨 100%를 유일하게 인증 받은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 QLED TV 75형 `Q7`과 `Q8`은 각각 1천40만원, 1천190만원입니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된 QLED TV는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혁신 제품"이라며 "55형, 65형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75형 QLED TV를 통해 전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세계 최초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을 앞두고 지상파 UHD 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있는 `지상파 UHD 수신 키트`를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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