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신학수 대표가 31일(수)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서 지수는 조정에 들어갔고, 이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그 동안 상승한 주가에 지수조정 가능성을 가늠해 왔기 때문에 준비되어 있었던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그 동안 주춤했던 코스닥 시장의 상승으로 바로 중소형주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어, 가치와 성장을 겸비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종목별 움직임이 빠른 순환매 시장으로 흘러간다면 개인투자자들은 종목선정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 때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신 대표는 또한, "ETF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고 시장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어서 지수를 추적해 매매하는 것이 더 쉬운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학수 대표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와우넷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통해 상승 유력 종목 공개 및 ETF를 통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