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체중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재은은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편에 출연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이재은은 통통했던 예전과 달리 날씬한 몸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은은 “결혼 생활 중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며 폭식을 계속해 체중이 30kg가량 증가했다”며 “3년 동안 집에서만 지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18kg을 감량한 그는 “계속 공복 상태가 없게 만들었다. 채소 간식을 계속 먹었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재은은 “예전에는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보다 아무래도 집안에 집중하는 시간이 더 많았는데 지금은 모든 시간을 내게 올인한다. 오히려 지금 10대 때보다 더 재미있게 사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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