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정유라 입국, 국정농단 전모 밝힐 계기 삼아야”

입력 2017-05-31 16: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바른정당은 31일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후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된 것과 관련, “검찰은 최순실 국정농단의 실체를 밝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비장한 각오로 총력을 다해 조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해외 도피한 이후 245일 만에 국정농단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할 수 있는 정유라 씨의 신병이 확보됐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정유라 씨의 혐의는 삼성의 승마 지원 특혜, 이화여대 입학 비리, 재산 해외 은닉 등 크게 3가지이지만 최순실 국정농단의 전모를 밝혀줄 핵심 증인 중 하나”라며 “정유라 씨는 ‘능력이 없으면 네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라는 말로 전 국민의 분노를 샀다. 정말 그녀가 삼성의 후원을 받을 만큼 능력이 있는지, 또 무슨 자금으로 해외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겼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바른정당은 돈과 권력에 의해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사회,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