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더 비기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tvN ‘비밀의 숲:더 비기닝’의 편성시간이 변경됐기 때문.
CJ E&M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팀은 31일 “오는 6월 3일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이던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스페셜 방송인 ‘비밀의 숲:더 비기닝’이 방송사 내부 사정에 따라 밤 11시 40분으로 편성 변경된다”고 밝혔다.
CJ E&M 측은 “이번에 특별 편성되는 ‘비밀의 숲:더 비기닝’은 6월 10일 ‘비밀의 숲’ 첫 방송에 앞서 본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스페셜 방송”이라며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 출연배우 5인방의 인터뷰와 박진감 넘치는 촬영현장, 드라마의 관전포인트 등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특히 “서동재 역의 이준혁, 영은수 역의 신혜선이 직접 내레이션에 나선 것을 비롯해, 영화 소개 베테랑 김생민도 참여해 알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고 이성으로 세상을 보는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타협 제로에 무대포지만 따뜻한 심성의 형사 한여진(배두나)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조승우-배두나, 매 작품마다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의 배우들이 뭉친다는 소식에 방영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더 비기닝’은 첫 방송 한 주 전 ‘비밀의 숲’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알찬 내용으로 가득 채웠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특히 영화 소개 베테랑 김생민과 서동재 역의 이준혁, 영은수 역의 신혜선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은 오는 6월 1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비밀의 숲: 더 비기닝 이미지 =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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