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0·LA 다저스)의 경기 시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현진은 1일 1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3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 경기 시간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9시 15분부터이며, MBC, SPORTS+2, 아프리카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류현진의 짝을 이룰 포수는 그란달이다. 류현진은 올해 그란달이 포수 마스크를 쓴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0(30이닝 10자책)으로 호투했다.
다저스는 전날(31일) 세인트루이스를 9-4로 꺾으며, 지난 26일 세인트루이스 홈경기부터 6연승을 이어나갔다. 팀의 상승세가 류현진의 복귀전 승리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한편, 류현진은 부진 속에 잠시 불펜으로 전환됐고, 26일에는 4이닝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세이브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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