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연정훈X채정안, '맨탐정' 출격…모승재 사단 드디어 한 자리에

입력 2017-06-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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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룹 재벌 3세 부부 연정훈과 채정안이 한 자리에 모인다.

2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3일 자정(4일 0시) 방송되는 `맨투맨`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하 맨탐정)에 연정훈과 채정안이 7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각각 송산그룹 재벌 3세 부부 모승재와 송미은 역을 맡아 차가운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연정훈과 채정안은 이번 `맨탐정`을 통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들과 매력들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캐릭터와 실제 모습의 차이점, 직접 뽑은 ‘맨투맨’ 명장면과 모승재의 유행어 "파이팅이 없네"에 대한 연정훈의 진짜 속내, ‘아는형님’에 최근 ‘한끼줍쇼’에 이르기까지 제각각 활약이 빛났던 예능 출연 비화 등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가감없이 답변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더불어 이날 현장에는 현재 ‘맨탐정’의 MC로 활약 중인 극중 모승재의 수족 장비서 역의 김현진까지 ‘모승재 사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현장이 될 터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맨탐정`은 `맨투맨` 드라마 방영 중에 함께 진행되는 사상 최초 라이브 코멘터리쇼로, 매주 짝수회 방송이 끝나고 자정에 네이버 V앱 V DRAMA 채널과 박해진 V앱을 통해 생방송 돼 왔다. 매주 박해진에 김원석 작가, 이창민 PD, 박성웅, 김민정, 태인호, 이시언, 정만식, 장현성 등 빵빵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직접 드라마를 친절히 설명하고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극대화 했다는 평이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국내를 넘어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지에서 무서운 상승세로 글로벌한 화제를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모승재가 드디어 마주하며 전면전을 예고,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맨투맨’은 2일 밤 11시에 13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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