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이 만능돌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지난 2월 하이라이트가 그룹명 변경 후 첫 미니앨범 , 리패키지 앨범 을 발매, 2연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이기광의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기광은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서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tvN 예능 프로그램 ‘공조7’을 통해 똑부러진 진행 실력과 세대차이를 뛰어넘는 MC들과의 조화로움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한 이기광은 MC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서 스마트 지구 시청보안 8급 공무원 이호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기광은 절제된 감정을 섬세히 그리며 묵직한 존재감 드러내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호수의 억제된 감정을 폭발시키며 숨막히는 몰입감을 선사, 연기돌의 다운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이처럼 이기광은 노래부터 예능 그리고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만능돌임을 입증했다. 기대 이상의 결과로 늘 대중을 만족시키는 이기광의 다재다능함이 어디까지일지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한편, 이기광 오는 6월 2~4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하이라이트 첫번째 콘서트 개최,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써클’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