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요식업 창업 아이템 '쿡플', 안정적 운영으로 여성 창업 인기

입력 2017-06-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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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 20.8%였던 여성 상표출원비중이 2016년 28.2%로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여성 상표출원비중 증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여성 창업까지 증가한 것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창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경력단절 여성, 주부들도 자신만의 가게를 꾸려 수익을 벌 수 있다는 장점으로 앞으로도 여성 창업률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나친 창업 시장 포화로 섣불리 창업에 뛰어들었다간 기대만큼 수익을 보지 못할 우려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위험 부담이 적고 본사의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에서 지원하는 마케팅 홍보와 매장관리시스템이 자동화되어 체계적이다. 또한 인기있는 요식업 창업을 고려 중이라면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관리가 쉬운 술집 창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관리가 쉬운 술집 프랜차이즈 브랜드 `쿡플`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거둘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테리어, 집기 등 영업에 필요한 일체를 구비해 12평형 기준 3000만원에 창업이 가능하면서도 일일 매출은 150만원 가량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매출 유지는 세계요리 및 세계맥주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고, 젊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카페 같은 느낌에 술과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75cm의 대형 술안주 요리인 쿡플의 쿠시롱치는 일본과 이탈리아 등 세계 6개 나라의 음식을 한데 모아 독특하게 요리했다. 3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4~5인이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구성한 일본식 튀김 꼬치요리 `쿠시카츠` 또한 인기다.

점주 입장에서는 본사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할 수 있어 주문 즉시 빠른 속도로 조리가 가능하고 전문 주방장을 둘 필요도 없다. 따라서 생산 인건비를 절감하고 제품하자에 따른 가맹점의 손실도 낮출 수 있다.

게다가 소자본 창업 업계 최초로 투자원금보장제를 운영해 창업 후 목표 매출을 도와주는 매출유지 시스템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장 고려되는 물류, 교육, 마케팅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투자의 불안성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자본 창업 브랜드 쿡플 창업 컨설턴트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성공 창업으로 현재까지 전국 50호점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투자원금보장제 도입으로 하루 수십 건에 달하는 문의 전화가 폭주할 정도"라며 "맛있는 요리에 술을 살짝 곁들이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음식점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자본 창업 아이템 `쿡플(cookpl)`은 전국 파트너지사와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현재 서울 강남, 서울 강북, 경기 일산, 경기 수원, 경기 동탄, 인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전주, 세종시, 제주시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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