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딥러닝 학습 데이터센터 구축…"AI 시장선도 박차"

조현석 

입력 2017-06-05 11:32  



네이버가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딥러닝 기술 개발 확대에 나섭니다.

네이버는 이달 말까지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딥러닝에 필요한 원천소스, 학습알고리즘, 사용방법, 서비스 적용 결과 등을 통합한 `딥러닝 학습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네이버는 임시조직인 별도 TF 구축을 통해 딥러닝 기술 개발을 해왔습니다.

이번 딥러닝 학습 데이터센터 구축은 이를 정규조직으로 격상하고, 인공지능 서비스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쇼핑검색`, `사물인식` 등 다양한 인공 지능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장 선점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광현 네이버 서치 리더는 "이번 딥러닝 빅데이터센터구축은, 네이버만의 독보적인 검색 데이터 기반 AI 기술선도 기업으로의 차별적 역량을 집대성한 결과"라면서 "다양한 환경의 사용자 A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연구기관 등 외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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