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박건형의 굴욕(?)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박건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로로따위가 내인생에 크게 개입할 일은 절대 없을거란 생각조차 잊고있던 어느날... .그곳엔 아빠도 ..17년차배우도 ...내 영혼도..남자다운척도.. 안삐진척도.. 존재할수 없다... 그냥 운전기사일뿐..#뽀로로#미워#심지어#크롱이란애는오늘알았음` 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박건형이 아들과 함께 뽀로로 캐릭터들을 바라보고 있는 박건형의 아들과, 그 옆에 시무룩하게 무릎을 감싸안고 앉아있는 박건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건형의 아들은 인기 만화 캐릭터에만 집중하며 아빠에게는 안중도 없어 보인다. 서글픈 박건형의 연출된 모습이 특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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