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관심 집중’

입력 2017-06-05 21:43  


최호식 `호식이 두 마리 치킨` 회장이 여직원 성추행 혐의가 불거진 가운데 최호식 회장에 대한 대중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호식 회장은 195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64세다. 최호식 회장은 지난 1999년 호식이 두 마리치킨을 창립해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며 업계신드롬을 일으켰다.

최호식 회장은 지난 2009년 대한민국 신지식 경영인 대상에 이어 지난 2011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가치경영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창조적 가격파괴 전략을 통해 국내 치킨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유통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혁신기업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5일 강남경찰서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 20대 여직원 A씨가 최호식 회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3일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측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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