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 7분께 대구시 북구 검단동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 공장 1개동 연소했다.
북부소방서 전차량 외 9개대 및 중앙구조본부, 구미화학대가 출동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고 초기에 진화했다. 북부소방서장이 현장 지휘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단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다.
대구 검단동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명 피해 없이 불길이 잡히길" "어서 불길이 잡히길" "아이고 또 뭔 난리냐 아무도 다치지 않길"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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