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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아 "배우 그만둘 뻔… 정우성 덕에 기회 열려"

입력 2017-06-08 07:58  


`택시` 오연아, 손여은 (사진 = tvN 화면 캡처)

배우 오연아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정우성과의 인연이 다시 눈길을 끈다.

오연아는 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9년간의 무명생활의 고단함과 직접 자신의 프로필을 만들고 영화사와 기획사를 돌며 배우로써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앞서 KBS2 `해피투게더`에서도 이같은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오연아는 "`시그널`을 찍기 전에 연기를 그만 뒀었다"며 "연기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찾으러 갔는데 나이가 많아서 안 써주더라. 식당에서 설거지 알바를 했었다"고 밝혔다.

오연아는 "오래전에 찍었는데 개봉을 못 했던 영화 `소수의견`이 우연히 개봉했는데 정우성 선배가 보고 `아수라`에 추천해 기회를 줬다"고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그는 "정우성 선배님이 영화사에 말하길 `후배가 좋은 길로 갈 수 있다면 끌어줘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더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연아는 최근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종영 후 예능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 출연,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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