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배우 코이데 케이스케(33)가 미성년자에게 술을 먹이고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케이스케의 소속사는 발매 전인 주간지에 `코이데가 미성년자에게 술을 먹이고 성관계를 했다`는 기사가 실릴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 "사건의 경중을 따져 무기한 활동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으로 코이데는 방송 예정인 작품에서도 모두 하차하고 현재까지 출연분도 삭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7월 새로 시작할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하차했다.
코이데 케이스케는 SNS에 "경솔한 행동을 사과한다"며 "사회인으로서 자각이 낮아 생긴 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코이데 케이스케는 드라마 고쿠센2, 노다메 칸타빌레, N의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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